• 약자들이여 용기를 내라 - 다윗과 골리앗

    2014. 3. 27.

    by. 셰익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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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윗과 골리앗

    저자
    말콤 글래드웰 지음
    출판사
    21세기북스 | 2014-01-27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약점을 이용해 당당하게 승리한, 이 시대 다윗들의 이야기약자가 ...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기존의 방식을 깨뜨리고 승리하는 것은 반칙이라고 배웠습니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그래야 한다고 생각했던것 같습니다. 


    누구도 그렇게 가르치지 않았는데 제가 스스로 위축되어 신사적인 방법으로 새로운 도전을 피한것인지도 모르겠다는 뜻입니다.  

    이 책은 강자를 이기는 약자의 기술이라는 자극적인 부제를 달고 나타난 『다윗과 골리앗』이라는 책입니다.

    《블링크》,《티핑 포인트》,《아웃라이어》등 출간하는 책마다 센세이션을 일으킨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경영사상가인 말콤 글래드웰의 신작이지요.


    영민하게 자신의 약점을 이용해 승리한 우리 시대 다윗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책입니다. 만약 약자의 범주에 속하는 분이라면 상당한 위로를 받을지 모르겠습니다. 가난, 장애, 불운, 압제 등 피할 수 없는 시련 앞에 선 평범한 사람들을 승리로 이끄는 지침을 제시하거든요. 

    저자는 거인과 약자의 싸움으로 회자되어 왔던 ‘다윗과 골리앗의 전투’를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과 다르다고 이야기 합니다. 

    역사적인 고증을 바탕으로 역사와 문화를 아우르는 전방위적인 시각으로 사례를 수집하여, 우리가 알고 있던 통념과 달리 강자는 자주 약하고 약자는 보기 보다 강하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약자만이 움켜쥘 수 있는 위대한 승리의 기술을 통해 인생의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것이지요. 


    이 책의 번역자의 번역에 대해 말들이 많습니다. 아마 선대인원장 개인에 대한 평가때문이리라 생각합니다. 

    읽어본 바에 의하면 나쁘지 않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다만 내용 자체가 쉽지 않아서 두 번을 읽고서야 이해가 되더군요. 


    제가 말콤 글래드웰 덕분에 성경을 다 읽고 있답니다. ㅎ

    그렇지않아도 아이들이 매일 밤마다 옛날 얘기를 해달라터라 잘 된거죠. 그래서 선택한 책이 바로 "예쁜 이야기 성경"입니다. 



    예쁜 이야기 성경

    저자
    편집부 편 지음
    출판사
    모퉁이돌 | 1999-09-01 출간
    카테고리
    종교
    책소개
    어린이들이 예쁜 이야기 성경을 읽는 동안 하나님을 만나고 구약시...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구약성경 사무엘상 17장 48-51절의 기록에 의하면 엘라계곡에서 이스라엘 민족과 블레셋 민족의 전쟁이 벌어졌습니다. 

    블레셋 사람 중에 골리앗이라 불리는 거인때문에 이스라엘 용사중 많은 사람들이 벌써 엎어져 죽은 상황에, 다윗이라는 소년이 자기 형들이 전쟁터에 나가 있어서 형들에게 음식을 갖다 주러 갔다가 그 거인이 여호와 하나님을 저주하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경멸하는 꼴을 보고 어린 다윗이 의분을 느껴 나가 싸우는 장면이 나옵니다. "블레셋 사람이 일어나 다윗에게로 마주 가까이 올때에 다윗이... 손을 주머니에 넣어 돌을 취하여 물매로 던져 블레셋 사람의 이마를 치매, 돌이 그 이마에 박히니 땅에 엎드러지니라. 다윗이 이같이 물매와 돌로 블레셋사람을 이기고 그를 쳐 죽였으나 자기 손에는 칼이 없었더라.다윗이 달려가서 블레셋사람을 밟고 그의 칼을 그 집에서 빼어내어 그 칼로 그를 죽이고 그 머리를 베니 ..." 어린 소년이 물매를 들고 나가서 한 방에 정통으로 맞추어 골리앗을 쓰러뜨린 것입니다. 그래서 블레셋 사람들이 혼비백산 도망하고 이스라엘은 큰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1993년 5월에 고고학자들이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고고학적 발견을 하다가 이마에 돌이 박혀있는 거인의 해골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이마 좌우거리를 측정하여 거인의 키를 계산해 본 결과 그 키가 2미터 90센티나 되는 거대한 체격의 거인이었음이 밝혀졌고, 연대측정 결과 약 BC 1000년경의 다윗시대에 죽은 것으로 측정되었다고 합니다. 발견장소가 팔레스타인 지역이고 체격이 거대하였고 이마에 돌이 박혀 있고 연대가 다윗 시대임을 종합해 볼 때, 이 해골의 주인은 다윗에게 죽임을 당한 골리앗의 유골임이 확실하다고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팔레스틴에서 발견된 거인의 해골을 보면, 물매돌이 아직도 정통으로 이마 한복판에 확고히 박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외국신문의 영어표현이 절묘하게 잘 되어 있습니다. "다윗의 물매에서 날아간 돌이 아직도 거인의 이마에 박혀 있다." 이와 같이 영어로 쓰여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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