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을 살아가는 위대한 법칙

    2009. 7. 11.

    by. 셰익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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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만준의 '모모'라는 노래는 소설에서 모티브를 얻은 MBC강변가요제 수상곡이며 그 노래를 소재로 영화도 만들어졌다.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처럼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기때문에 하루를 살아간다는 것은 나만의 의지로는 불가능한 것이다.

    그러므로 남을 배려하고 매사에 신중을 기하지 않으면 조직사회에서 도태되게 마련이다.
    매일매일 자신을 반성하고 새롭게 하는 것에 대해서는 어린이와 어른이 마찬가지일 것이다.   

    현대인은 항상 바쁘다. 
    특히, 일 잘 못하는 직원들은 바쁘다는 말을 입에 달고산다.  

    그러나 문득 어느 순간, 내가 무엇때문에 사나. 일때문에 사는가? 하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 있다.  

    미하엘엔데는 [모모]에서 이렇게 말한다. 
    우리가 일 만을 위해서 살아가기 위해 이땅에 태어난 것은 아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오직 나 개인만을 위해 주어진 시간이 아니다.
     

     
    미야자키하야오의 작품을 보는 듯한 [모모]라는 작품은, 남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아이 모모의 인간관계에 관한 이야기이다.

      지금 내 상황이 좋지 못해서, 혹은 내가 잘되면 친구들도 따라온다고 믿고 오직 현재의 나만을 바라보고 사는 사람들이 많다.
      나역시 그런 부류의 사람이고, 팀장으로 조직원들의 성과만을 최우선으로 섬기면서 살아가고 있다. 
      팀원의 미래를 책임져주지도 못하면서 내 개인의 입신양명에만 온 신경을 쓰고 있는지 모르겠다. 

      많은 어른들은 돌이켜 생각해보면 어렸을때 꿈꾸었던 진정한 행복은 이게 아니었다고 이야기 한다.

    우리 회장님은 항상 [작지만 행복한 회사]를 만들겠다고 말씀하신다.

    단 하루라도 행복하게 보낼 수 있다면,  그것을 위해 노력하라는 뜻이리라.

    공자는 이렇게 말했다.
    "자기 반성을 엄중히 하고,
     다른 사람을 꾸짖는 일을 가볍게 하면
     남의 원망이 멀어진다." 

    무언가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그것은 온전히 나로 인한 것이다. 

    남을 꾸짖을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 꾸짖지 않는 다면, 그 사람은 세상의 모든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이다. 

    세상을 구하고도 우쭐대기 보다는 친구들을 찾았다는 기쁨만으로 즐거워하는, 말없는 모모
    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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