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대로 쓰기
중국판 아이비리그 'C9' 결성
베이징大·칭화大 등 학생·학점 교류 합의 미국 아이비리그와 비견될 중국판 아이비리그가 결성됐다. 아이비리그는 미 동부 8개 명문 사립대. 중국의 9개 명문대학들이 서로 협력해 대학생 및 대학원생 교류, 학점 상호 인정, 연구 및 인재양성 등을 통해 세계 일류대로 거듭나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중국 신민만보(新民晩報)의 인터넷 사이트인 신민망(網)은 베이징(北京)대와 칭화(淸華)대 등 중국 최고 명문 9개 대학 대표들이 '일류대학 인재양성 협력과 교류 협의서'에 지난 12일 서명했다고 14일 보도했다. 'C9'으로 명명된 '중국판 아이비리그'에는 저장(浙江)대, 하얼빈(哈爾濱)공대, 푸단(復旦)대, 상하이(上海)교통대, 난징(南京)대, 중국과기대, 시안(西安)교통대가 포함됐다. 이 협의서에 따라 9개 대학의..
2009. 10. 15.